전남도금융복지상담센터, 서민 빚 해소 역할 ‘톡톡’
전남지역 서민 빚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개소한 ‘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’가 서민복지금융의 중심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. 22일 도에 따르면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가 개소 6개월 만에 서민 1531명을 상담하고, 이 가운데 64명에게 파산 신청과 채무 감액 등으로 58억 700만 원에 달하는 빚 탕감 혜택을 제공했다. 과도한 채무와 채권 추심 등으로 고통 받는 생계형 채무자들이 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센터는 채무자가 처한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해결 방